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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 시작은 퀴즈]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이탈리아 숙소에 나타난 동물은?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2002년 한일 월드컵은 수많은 이변이 있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우승팀이자 UEFA 유로 2000 우승팀인 프랑스가 세네갈에 패했고, 단 한 골도 넣지 못하며 조별 리그에서 탈락하는 수모를 겪었다.

 

이 경기 이외에도 2002년 월드컵은 수많은 이변이 일어났는데, 개최국인 대한민국 역시 마찬가지였다. 대한민국은 우승 후보인 포르투갈과 이탈리아, 스페인을 꺾고 월드컵 4강에 진출하는 신화를 이루었다.

 

특히, 16강전 상대인 이탈리아는 유로 2000 준우승 국가였다. 해당 대회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대거 참가했을 만큼 강력한 우승 후보로 평가받았지만, 대한민국은 16강에서 이탈리아를 격파하고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공교롭게도 16강전을 앞두고 이탈리아 대표팀의 숙소에서 이 동물이 발견되는 사건이 일어났다. 이 동물은 프란체스코 토티의 방에서 등장했는데, 이 동물을 본 이탈리아 대표팀 선수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왜냐하면, 로마 시절부터 진영에 이 동물이 나타나면 전쟁에서 반드시 패배한다는 저주가 있었기 때문. 이런 까닭에 이탈리아 선수들은 숙소 관리원에게 이 동물을 죽여 달라고 요구했다.

 

결국, 이탈리아는 패배를 면치 못했고, 토티는 경기에서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는 수모를 겪었다.

 

그렇다면 이탈리아 숙소에서 나타난 이 동물은 무엇일까.

 

①독수리

②멧돼지

③뱀

④고양이

⑤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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