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무릎 부상의 문제일까, 아니면 노쇠화를 겪고 있는 것일까. 바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이야기다.
호날두는 지난 1일 (한국 시간) 유벤투스의 홈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US 사수올로 칼초를 상대로 2019/2020시즌 세리에 A 14라운드를 치렀다. 이날 호날두는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유벤투스는 이날 2:2로 간신히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 경기에서 호날두는 혼자서 9개의 슈팅을 시도했지만, 유효 슈팅은 2개에 불과했다. 후반 23분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동점을 만들었지만, 이렇다 할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후 스코어드’는 호날두에게 평점 7.25점을 부여했지만, 이날 호날두는 파울로 디발라의 역전 골을 몸으로 막아내는 등 팀의 승리에 공헌하지 못했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 유벤투스에서 16경기 동안 7득점을 넣었다. 나쁜 성적은 아니지만, 호날두라는 이름값에 비하면 다소 기대만큼 좋은 성적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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