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세리에 A

콘테 부임 이후 슈크리니아르는 왜 부진하고 있을까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인터 밀란의 수비수 밀란 슈크리니아르는 지난 2시즌 동안 세리에 A에서 맹활약했던 최고의 수비수 중 한 명이었다. 네라주리(인테르의 애칭)는 골키퍼인 사미르 한다노비치와 슈크리니아르의 눈부신 활약 덕분에 세리에 A에서 뛰어난 수비력을 자랑했다. (2017/2018시즌-30실점, 2018/2019시즌-33실점)

 

그러나 이번 시즌에는 다르다. 인테르는 이번 시즌 세리에 A에서 10경기 동안 10실점을 허용했다. 실점 자체는 많지 않지만, 경기를 보면 지난 2시즌과 비교하면 수비 안정감이 많이 떨어진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슈크리니아르의 부진이다. 그동안 인테르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슈크리니아르는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한 이후 예전만큼 좋은 활약을 펼치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슈크리니아르는 왜 콘테 체제에서 부진하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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