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오늘날 많은 사람이 유튜브를 통해 영상을 접하거나, 본인이 제작한 영상을 올린다. 우리는 유튜브 활동을 하는 사람들을 ‘유튜버’라고 부른다.
사람들이 유튜브 활동을 하는 이유는 금전적인 부분을 포함해 여러 가지다. 유튜브는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축구 선수들도 선수다. 일부 축구 선수는 현재 유튜버 활동을 하고 있다. 그렇다면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축구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첫 번째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의 부주장인 마르셀로다. 작년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마르셀로는 현재 약 125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정규 시즌이 시작되자 유튜브 활동을 예전만큼 하지는 않고 있다.
두 번째 선수는, 같은 팀의 기대주인 비니시우스 주니오르다. 비니시우스는 한 달 전에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는데, 구독자가 벌써 약 65만 명에 달할 만큼 빠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다.
세 번째 선수는 과거 AC 밀란에서 뛰었던 일본의 축구 선수 혼다 케이스케다. 혼다는 약 1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채널을 개설한 지 두 달이나 지났지만, 영상은 그리 많지 않다.
네 번째 선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제시 린가드다. 린가드는 8개월 전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는데, 꾸준하게 영상을 업로드하고 있다. 현재 약 31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다섯 번째 선수는, 파리 생제르맹의 네이마르다. 네이마르는 무려 172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2010년에 유튜브에 가입한 네이마르는 수많은 영상을 올렸는데, 브라질의 전설인 호나우두도 함께 출연했다.
[사진 출처=제시 린가드 유튜브 채널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