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 K리그

[K리그1] 32R 종합 리뷰: 우승·강등 싸움은 안갯속, 상위 스플릿은 다음 라운드에 최종결판!

[풋볼 트라이브=한찬희 기자] 이제 K리그1은 스플릿 라운드까지 단 한 경기를 남겨 놓고 있다. 32라운드 진행 결과, 순위 변동이 있는 구단은 강등권인 인천유나이티드 FC와 경남FC뿐이었다.

 

우승팀·아챔 진출팀 과연 어디가 될까

 

선두싸움을 치열하게 벌이고 있는 전북현대모터스와 울산현대축구단은 9월 28일 있었던 K리그1 32라운드 경기에서 각각 승리하여 승점 3점을 확보하는 데 성공했다.

 

전북은 이승기와 문선민의 골로 수원삼성블루윙즈를 제압했다. 울산은 김보경의 결승 골에 힘입어 성남FC를 물리쳤다.

 

전북은 지난 31라운드 경기에서 대구FC에 일격을 당하며 울산에 승점 동률을 허용했다. 하지만, 다득점에서 울산에 앞서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울산은 비록, 1위 자리를 빼앗진 못했지만, 김도훈 감독의 복귀가 부진했던 팀에 큰 힘을 불어넣을 듯해, 두 구단의 우승 경쟁은 시즌 막판까지 치열할 듯하다.

Previous
페이지 1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