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프리미어 리그

손흥민 1도움, 황의조·기성용은 각각 선발, 교체로 경기 출전

황의조 역시 프랑스 리그1 6라운드 FC 지롱댕 드 보르도와 스타드 브레스투아 29와의 경기에 선발 출전했다.

 

황의조는 2분, 상대의 왼쪽 측면에서 수비수를 따돌리고 크로스를 올리며 공격의 첫 포문을 열었다.

 

황의조는 이날 경기에서 두 차례의 슈팅 기회가 있었다. 58분, 동료 선수의 패스를 이어받아 그대로 흐름을 살려 슈팅을 시도했지만 뒤따라오던 수비에 막혔다.

 

그리고 60분, 황의조는 에녹 콰텡의 패스를 이어받아 결정적인 슈팅 기회를 맞았으나 상대 수비의 반칙으로 기회가 무산됐다.

 

보르도는 브레스트와 2골씩 주고받으며 무승부를 기록, 리그 6위로 도약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의 기성용은 73분 교체 출전하며 무난한 활약을 펼쳤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

페이지 2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