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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의 거짓 보도에 분노한 루니 “클럽에서 사진을 찍은 여성은…”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웨인 루니는 오랫동안 사생활 문제로 곤욕을 치렀던 축구 선수 중 한 명이다. 특히, 영국 언론 ‘더 선’은 루니의 사생활 문제를 여러 차례 보도했다.

 

루니는 맨유를 떠났지만, 여전히 언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최근에 더 선은 클럽에서 다른 여성과 만나 파티를 즐겼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루니는 해당 보도를 반박했다. 루니는 SNS 계정에 “클럽에서 사진을 찍은 여성은 그저 사인을 요청했던 많은 사람 중 한 명이다. 보도된 사진들은 프리랜서 사진 기사가 나와 동료들을 따라다니며 허락을 받지 않은 채 찍었다”며 더 선의 보도를 비판했다.

 

더 선은 사생활에 관련된 보도를 많이 하는 곳으로 유명하다. 루니뿐만 아니라 라이언 긱스와 앙토니 마샬 등 맨유 출신 인사들에 관련된 불륜 보도를 많이 냈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