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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이브 아시아] 주목할 만한 동남아시아 출신 축구선수 3人

[풋볼 트라이브 아시아] 편집 정미현 에디터=동남아시아는 빠르게 발전하고 있다. 경제도, 축구도.

'풋볼 트라이브 아시아'에서 주목할 만한 동남아시아 출신 축구 선수 3人을 소개한다.

부티엔중 (베트남)

나이: 22세

포지션: 골키퍼

소속팀: 하노이 FC

부티엔중은 어린 시절부터 페트르 체흐를 존경해왔다고 한다. 그랬던 만큼 체흐와 비슷한 유형의 골키퍼가 되기 위해 노력했는데, 그 결과 뛰어난 반사신경을 갖게 됐다. 또한 1:1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도 뛰어나다.

안딕 벨만사 (인도네시아)

나이: 27세

포지션: 우측 미드필더

소속팀: 마두라 유나이티드

벨만사는 뛰어난 속도를 기반으로 훌륭한 위치 선정과 슈팅 능력을 보유한 선수다. 또한 '트라이브 인도네시아'는 벨만사가 베르나르두 실바처럼 공간 창출에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다양한 패턴으로 기회를 만들어가는 스타일이다.

사픽 라힘 (말레이시아)

나이: 32세

포지션: 중앙 미드필더

소속팀: 말라카 유나이티드

조호르 다룰 타짐에 있었을 당시, 라힘은 상당히 공격적으로 경기에 임하곤 했다. 경험과 연륜이 쌓여서일까, 현재는 중앙에서 좀더 침착하게 기회를 창조한다. '트라이브 말레이시아'는 루카 모드리치가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했을 때와 비슷한 모습이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