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한찬희 기자] 폴 포그바는 정말 허리가 아팠을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019 인터내셔널 챔피언스컵 AC 밀란과의 경기에서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에이스’ 포그바의 부재는 여러 추측을 낳았다. 특히 ‘데일리 메일’과 ‘포포투’ 등 여러 외신은 이를 두고 포그바의 레알 마드리드로의 이적 가능성이 커졌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영국 ‘BBC‘에 따르면, 포그바의 불참은 솔샤르 감독의 의도였다.
솔샤르 감독은 “위험을 감수하고 싶지 않았다. 포그바가 허리 쪽 통증을 호소했다”라며 포그바의 불참 이유를 설명했다.
또한, “포그바는 맨유를 떠나지 않는다. 반드시 맨유에 남는다”며 이적설을 강력히 부인했다.
한편, 포그바는 올여름 초부터 이적 의사를 밝혀 왔다. 현재는 레알과 끊임없이 연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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