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프리미어 리그

바이에른, 드디어 사네를 사네?

[풋볼 트라이브=한찬희 기자] 르로이 사네가 고국으로 돌아갈 가능성이 커졌다.

 

FC 바이에른 뮌헨과 사네의 계약이 곧 마무리될 예정이다.

 

영국의 ‘스카이 스포츠’는 맨체스터 시티 FC와 바이에른의 사네 이적 협상이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고 보도했다.

 

‘스카이 스포츠’는 늦어도 목요일에는 최종 계약이 확정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사네가 바이에른에서 약 1,800만 유로(약 239억 8천만 원)의 연봉을 받게 될 것이라며 구체적인 숫자도 전했다.

 

바이에른은 최근 팀의 주축 아르연 로번이 현역 은퇴를 결정하고 프랭크 리베리가 중동으로의 이적을 준비 중임에 따라 후계자로 사네를 낙점했다.

 

한편, 사네는 분데스리가의 FC 샬케 04에서 데뷔, 2016년에 프리미어리그의 맨시티로 이적했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