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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랭킹 37위 유지한 한국…순위가 가장 많이 상승한 국가는?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FIFA는 매달 랭킹을 발표한다.

 

지난 6월 14일에 랭킹을 발표한 FIFA는 25일에 새로운 랭킹을 발표했다. 벨기에는 1,746점으로 1위 자리를 유지했다. 지난달 1,681점이었던 브라질은 이번 달에 1,726점을 기록하며 3위에서 2위로 상승했다. 자국에서 개최한 2019년 코파 아메리카 우승이 결정적이었다.

 

지난달 2위이자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 국가인 프랑스는 1,718점으로 3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대한민국은 1,467점으로 37위를 유지했다. 대표팀은 지난달에도 같은 점수였다. 터키 역시 대한민국과 같은 점수를 기록하며 공동 37위 자리에 위치했다.

 

그렇다면 FIFA 랭킹이 가장 많이 상승한 국가는 어디일까. 바로 알제리다. 지난달 발표한 FIFA 랭킹에서 알제리의 랭킹은 68위였다.

 

하지만 최근에 열린 2019년 네이션스컵에서 세네갈을 꺾고 우승을 차지하면서 40위가 됐다. 무려 28순위나 상승했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