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지난 18일 (한국 시간) 일본은 슬픔에 빠졌다.
‘풀메탈 패닉 후못후’, ‘클라나드’, ‘케이온’, ‘빙과’, ‘타마코 마켓’, ‘중2병이라도 사랑하고 싶어’, ‘경계의 저편’, ‘아마기 브릴리언트 파크’, ‘코바야시네 메이드래곤’, ‘목소리의 형태’, ‘바이올렛 에버가든’ 등을 제작한 ‘교토 애니메이션’의 제1스튜디오 방화 사건으로 인해 34명이 사망하고 34명의 부상자가 발생하는 비극이 벌어졌기 때문이다.
만 41살의 남성 아오바 신지는 교토 애니메이션 제1스튜디오에 인화물질을 뿌린 이후 불을 질렀다. 제1스튜디오는 전소됐고, 교토 애니메이션이 과거에 작업했던 자료들과 현재 작업 중인 자료들 모두 소실됐다. 그러나 방화범은 이 과정에서 화상을 입었고 현재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 중이다.
해당 사건으로 일본은 비극에 빠졌다. 그러나 J1리그와 선수들은 해당 사건에 대한 슬픔을 뒤로하고 20라운드 일정을 소화해야만 했다.
그렇다면 이번 20라운드에서는 무슨 일이 벌어졌을까. 대표적인 경기를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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