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 K리그

[K리그1] 6월 28일·29일 종합 리뷰: K리그는 지금 ‘연속’시대

김현성, 2경기 연속 골로 팀 승리에 앞장서다

 

6월 28일 금요일 저녁 성남 종합운동장에서는 성남FC와 상주 상무가 맞붙었다.

 

성남은 경기 시작 5분 만에 상대의 실수를 유발해 공격권을 갖고 오는 데 성공하였고 중거리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빗나갔다.

 

전반 12분, 수비수 안영규가 상대의 박스 안쪽으로 땅볼 스루패스를 연결했고 공민현이 골키퍼와의 1대 1 대결에서 슈팅으로 마무리했지만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계속 상대의 틈을 파고들었던 성남은 결국 전반 15분, 왼쪽 측면에서 시작된 공격을 최근 폼이 좋은 김현성이 깔끔하게 골로 마무리하며 1대 0으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이후, 상주는 윤빛가람, 박용지, 송시우 등을 앞세워 승부를 뒤집기 위해 고군분투했으나 득점을 올리는 데는 실패했다.

 

성남의 김현성은 2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6월 29일 K리그2 경기에서는 광주FC가 대전 시티즌을 1대 0으로 이겼고, 안산 그리너스가 서울 이랜드FC를 1대 0으로 이겼다.

 

[사진 출처=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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