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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리그] 은퇴 선언한 토레스, 벤치 지켜… 세 경기로 보는 16라운드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사간 도스의 공격수 페르난도 토레스는 지난 21일 SNS 계정을 통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말 그대로 이번 시즌은 토레스의 현역 생활을 마지막을 볼 수 있는 시기다. 그러나 이와 별개로 토레스가 얼마나 경기를 뛸 수 있을지는 모른다. 소속팀 사간이 토레스를 위해 출전 시간을 부여할만한 여유가 없기 때문.

 

그렇다면 이번 16라운드에서는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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