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세리에 A

자녀가 있지만 결혼하지 않은 축구 선수들

콜롬비아의 가수 샤키라와 바르셀로나의 수비수 헤라르드 피케, 그리고 두 사람의 아이들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서양에서는 자식들이 있음에도 서로 결혼하지 않은 사람들이 있다. 혹은 아이들이 어느 정도 성장한 이후 뒤늦게 결혼식을 올려 공식적인 부부 관계가 된 이들도 있다.

 

이는 선수들도 마찬가지. 대표적으로 LA 레이커스의 르브론 제임스는 2004년에 사반나로부터 아들인 주니어를 얻었고 2013년이 돼서야 결혼식을 치렀다.

 

그렇다면 자녀가 있음에도 아직 결혼하지 않은 축구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FC 바르셀로나의 헤라르드 피케와 콜롬비아의 가수 샤키라는 10살 차이를 극복한 커플이다. 두 사람은 지난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을 준비할 때 마드리드에서 처음 만났다. 피케는 월드컵의 주제곡이자 샤키라의 노래인 ‘와카와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2011년부터 공식적인 연인 사이가 된 두 사람 밑에는 2명의 자식이 있다. 그러나 아직 공식적으로 결혼식을 치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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