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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리그] 중간 점검, 외국인 공격수들의 성적표

이번 시즌 비셀 고베로 이적한 다비드 비야는 12경기 동안 6득점을 기록했다. 같은 팀의 웰링턴은 7경기 동안 5득점을 넣었다. 또한, 루카스 포돌스키는 8경기 동안 2득점 2도움을 기록하는 데 그쳤다. 참고로 포돌스키는 2017년에 고베로 이적한 이후 리그에서 5득점 이상 기록한 적이 없다.

 

베갈타 센다이의 공격수 라몬 로페스는 11경기 동안 3득점을 넣었다. 요코하마 F. 마리노스의 에디가르 주니오는 10경기를 출전해 6득점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 리그 24득점을 넣으며 득점왕을 차지했던 나고야 그램퍼스의 조는 이번 시즌 12경기 동안 5득점 2도움을 기록했다. 마츠모토 야마가의 레안드루 페헤이라는 이번 시즌 10경기 동안 2득점을 기록했다.

 

한편, 이번 시즌 리그에서 단 한 골도 넣지 못한 외국인 공격수도 있다. 바로 사간 도스의 페르난도 토레스다. 토레스는 이번 시즌 J리그에서 10경기를 출전해 무득점에 그쳤다.

 

또한, 과거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었던 삿포로의 제이 보스로이드도 마찬가지. 보스로이드는 이번 시즌 5경기를 출전해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사진 출처=J1리그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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