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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리그] ‘바르사 유스 출신’ 쿠보, 팀의 대승을 이끌다… 세 경기로 보는 14라운드 (영상)

[풋볼 트라이브=류일힌 기자] 대한민국과 일본을 비롯한 동아시아 국가에는 라리가 유소년팀 출신 선수들이 상당히 많다.

 

대표적으로 현재 엘라스 베로나에서 뛰고 있는 FC 바르셀로나 유소년 선수 출신인 이승우와 발렌시아 소속인 이강인, 그리고 과거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팀에서 지네딘 지단 감독의 장남인 엔조 지단과 한솥밥을 먹었던 FC 서울의 김우홍 등이 있다. 이들 이외에도 많은 선수가 라리가 유소년팀에서 활동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본은 현재 레알 마드리드 카데테 A 소속인 2003년생 미드필더 나카이 타쿠히로가 주목받고 있다. 현재 로스 블랑코스의 카데테 A는 이스라엘 살라자르와 데 라 비보라 등 라 파브리카 유소년 선수 중에서도 가장 기대받는 세대다. 그리고 나카이는 살라자르와 비보라와 함께 구단에서 가장 촉망받는 유소년 선수 중 한 명이다.

 

하지만 나카이 이전에 일본에서 큰 기대를 받았고, 지금도 촉망받는 유망주가 있다. 바로 2001년생인 도쿄 FC 소속의 쿠보 타케후사다. 과거 바르사 유소년팀에서 뛰었던 쿠보는 이번 14라운드에서 맹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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