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세리에 A

피옹테크, 콸리아렐라와 득점 공동 선두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크시슈토프 피옹테크가 득점 공동 선두에 섰다.

 

AC 밀란은 7일 (한국 시간) 유벤투스 FC의 홈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홈팀을 상대로 2018/2019시즌 세리에A 31라운드를 치렀다.

 

전반 39분 티에무에 바카요코의 패스를 받은 피옹테크가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그러나 밀란은 후반 15분 파울로 디발라에게 페널티 킥을 내주며 동점을 허용했다. 그리고 후반 39분 모이스 킨에게 역전 골을 내주며 1:2로 패했다.

 

비록 팀은 패했지만, 피옹테크는 리그 21득점을 넣으며 UC 삼프도리아의 파비오 콸리아렐라와 공동 선두가 됐다. 피옹테크는 이번 시즌 CFC 제노아와 밀란에서 리그와 컵 대회를 포함해 총 34경기를 출전해 29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이 두 선수를 바짝 추격하는 선수는 BC 아탈란타의 두반 사파파와 부상으로 이탈하고 있는 유벤투스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다. 두 선수는 각각 20득점과 19득점을 기록 중이다.

 

[사진 출처=AC 밀란 공식 SNS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