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라리가

[오피셜] 희망과 불안이 공존하는 모라타의 아틀레티코 이적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알바로 모라타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이적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29일 (한국 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모라타의 영입을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2005년부터 2007년까지 로히블랑코의 유소년팀에 몸담았던 모라타는 12년 만에 친정팀으로 복귀했다.

 

모라타의 아틀레티코 이적을 놓고 긍정적으로 보는 이들도 있는가 하면, 그렇게 보지 못하는 이들도 있다. 모라타가 로히블랑코의 최대 라이벌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점과 함께 첼시에서 72경기 동안 24득점을 넣는 데 그쳤기 때문. 특히, 이번 시즌 모라타는 첼시에서 리그 16경기 동안 5득점만을 기록했다. 유효 슈팅을 기록하지 못하는 경기도 제법 됐다.

 

그러나 모든 공격수는 성공할 수 있는 이유가 있는가 하면, 그렇지 못한 이유도 있기 마련이다. 모라타 역시 마찬가지. 그가 아틀레티코에서 성공할 수 있는 이유와 동시에 그렇지 못한 이유에 대해서도 살펴보자.

 

*NEXT 버튼을 누르면 다음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Previous
페이지 1 /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