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리그 선두는 아니지만, 맨체스터 시티 FC의 득점력은 여전히 변함없다.
맨시티는 20일 (한국 시간) 허더즈필드 타운 FC의 홈 더 존 스미스 스타디움에서 홈팀을 상대로 2018/2019시즌 프리미어 리그 23라운드 일정을 치렀다.
이날 맨시티는 전반 18분 다닐루의 선제골로 경기를 앞섰다. 그리고 후반 9분 라힘 스털링과 후반 11분 르로이 사네의 추가 골이 터지며 3: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로 맨시티는 이번 시즌 100득점 고지를 밟았다. 맨시티는 이번 시즌 총 102득점을 기록 중이다. 리그에서 62득점을, UEFA 챔피언스 리그에서 16득점을, 카라바오 컵에서 15득점을, FA컵에서 7득점을, 커뮤니티 실드에서 2득점을 넣었다. 이번 시즌 맨시티 선수 중 가장 많이 득점한 선수는 14골을 넣은 가브리엘 제수스와 세르히오 아구에로다.
한편, 승점 3점을 추가한 맨시티는 선두 리버풀 FC와의 격차를 승점 4점 차이로 유지하게 됐다.
[사진 출처=맨체스터 시티 FC 공식 SNS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