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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지난달 공공장소에서 음주와 욕설로 체포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의 전설인 웨인 루니가 또 사고를 쳤다.

 

현재 루니는 MLS의 DC 유나이티드에서 뛰고 있다. ‘데일리 미러’를 비롯한 다수의 영국 언론은 루니가 작년 12월 16일 워싱턴의 공공장소에서 음주와 욕설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이는 4급 경범죄에 해당한다. 루니는 벌금으로 25달러(약 2만 8,100원)를 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루니가 경기 외적으로 사고를 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특히, 음주에 관련된 사건사고는 지난 2017년 9월에도 벌어졌다. 당시 루니는 음주운전 혐의로 2년 운전면허 정지 처분과 170파운드(한화 약 24만 2,120원)의 벌금형, 그리고 100시간의 사회봉사 명령을 선고받았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