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보루시아 도르트문트의 크리스티안 풀리시치가 다음 시즌부터 첼시 FC 선수로 활약한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풀리시치가 5,760만 파운드(약 820억 원)의 이적료로 도르트문트를 떠나 다음 여름부터 첼시 선수로 뛴다고 보도했다. 또한, 도르트문트 역시 자신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풀리시치의 이적을 발표했다.
풀리시치는 잔여 시즌을 도르트문트에서 보낼 예정이다. 풀리시치는 이번 시즌 18경기를 출전해 3득점 4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풀리시치의 영입은 에당 아자르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을 대비하기 위한 움직일 수도 있다. 다음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아자르는 현재까지 첼시의 재계약을 거절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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