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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로타의 부임, 콘테의 인테르행에 영향 미칠까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유벤투스 FC의 단장이었던 주세페 마로타의 선택은 라이벌 구단인 FC 인터 밀란이었다.

 

인테르는 지난 13일 자신들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마로타가 구단의 CEO로 일하게 됐음을 공식 발표했다. 새로이 CEO가 된 마로타는 하비에르 사네티 부회장과 피에로 아우실리오 단장과 함께 최근에 인테르의 회장으로 취임한 만 27살의 스티븐 장을 보좌할 듯하다. 동시에 선수 영입에 대한 권한을 행사할 가능성이 크다.

 

마로타의 인테르 CEO 부임은 단순히 한 사람만의 이동으로 봐서는 안 된다. 마로타의 취임은 현재 네라주리의 사령탑에 결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이 크다. 그리고 그 인물은 바로 안토니오 콘테 전 유벤투스와 첼시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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