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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승 2무 3패’ 인테르의 스팔레티, 제 무덤을 스스로 파다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1승 2무 3패’ 이것이 최근 6경기 동안 FC 인터 밀란이 거둔 성적이다. 네라주리의 최근 부진에 대해서 루치아노 스팔레티 감독은 자유로울 수 없다.

 

인테르는 12일 (한국 시간) 자신들의 홈 주세페 메아차에서 PSV 아인트호벤을 상대로 2018/2019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B조 조별 리그 최종전을 치렀다. 이 경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만 했던 인테르는 1:1로 비기며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그리고 스팔레티의 지도력은 이번 경기에서도 의문을 낳았다.

 

필자는 결과론적인 이야기는 잘하지 않는다. 결과를 놓고 이야기하는 것만큼이나 쉬운 일이 없는 까닭이다. 그러나 이번 글에서는 스팔레티의 선택들이 인테르의 실패로 이어졌던 만큼 결과로 따질 수밖에 없음을 미리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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