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프리미어 리그

스터리지, 도박 혐의로 FA에 기소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리버풀 FC의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가 도박 혐의로 FA에 기소됐다.

 

스터리지는 지난 1월 도박 관련 규칙 위반 혐의로 FA로 기소됐다. 스터리지가 위반한 규정은 ‘축구 선수는 경기 결과, 진행 상황 등에 대해 직간접적으로 지시하거나, 관여할 수 없다’와 ‘선수는 당시에 공개적이지 않은 축구에 관련된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제공할 수 없다’는 규정이다.

 

스터리지가 기소된 1월에 선수 본인은 리버풀을 떠나 웨스트 브로미비치 앨비언 FC 임대를 선택했다. 스터리지는 웨스트 브로미치에서 6경기에 출전해 무득점에 그쳤다. 그리고 이번 시즌 리버풀에서 12경기 동안 4득점 1도움을 기록하고 있다. 스터리지는 이번 시즌을 끝으로 리버풀과 계약이 만료된다.

 

스터리지는 오는 20일까지 항소할 수 있다. 리버풀의 대변인은 스터리지가 도박을 한 적이 없다고 주장했다.

 

한편, 지난 1월 조이 바튼은 “그동안 베팅을 해온 선수들을 전부 적발해서 처벌했다면 절반은 리그에서 축출됐다”며 축구계에서 도박이 뿌리 깊게 내렸다고 주장했던 바 있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