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라리가

메시의 멀티 골에도 홈에서 패한 바르사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FC 바르셀로나가 ‘레알’에 졌다. 단, 레알 마드리드는 아니다.

 

바르사는 12일 (한국 시간) 자신들의 홈 캄프 누에서 레알 베티스를 상대로 2018/2019시즌 라리가 12라운드 일정을 치렀다. 이날 부상으로 이탈했던 리오넬 메시가 선발 출전했다.

 

바르사는 전반 20분 후니오르 피르포에게 선제골을 허용했다. 그리고 전반 34분 호아킨 산체스에게 추가 실점을 내줬다.

 

후반 23분 메시가 추격 골을 넣었지만, 베티스의 기세를 꺾지 못했다. 후반전 16분 지오바니 로 셀소가 세 번째 골을 넣었다. 후반 34분 바르사의 아르투로 비달이 추격 골을 기록했지만, 2분 후 이반 라키티치가 퇴장당하며 수적 열세에 빠졌다. 그리고 후반 38분 세르히오 카날레스가 쐐기 골을 넣었다. 바르사는 후반전 추가 시간 때 메시가 페널티 킥을 성공시키며 3:4로 점수 차이를 좁혔지만, 추가 득점을 넣기에는 시간이 부족했다.

 

이날 바르사는 54%의 볼 점유율을 바탕으로 총 20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그중 5개가 유효 슈팅으로 연결됐다. 베티스는 46%의 볼 점유율과 총 15개의 슈팅을 기록했다. 그중에서 무려 8개가 유효 슈팅으로 연결됐다.

 

이날 메시는 혼자서 7개의 슈팅을 시도했다. 그리고 드리블 7회에 성공했다. ‘후 스코어드’는 메시에게 평점 9.2점을 부여했다. 메시는 경기에서 졌지만, 이날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공교롭게도 메시가 멀티 골을 넣었음에도 바르사가 패한 경기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 출처=FC 바르셀로나 공식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