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프리미어 리그

협회의 압력에 유러피언 컵에 불참했던 구단은?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오늘날 UEFA 챔피언스 리그는 유럽 최강의 팀을 가리는 대회이자 모든 선수가 꿈꾸는 대회다.

 

그만큼 오랜 역사와 전통, 그리고 명예를 자랑한다. 챔스는 1955/1956시즌 유럽 리그별 챔피언들끼리 최강자를 가리는 ‘유러피언 컵’에서부터 시작됐다.

 

초대 유러피언 컵에 출전했던 팀들은 총 16 구단에 달한다. 스페인의 레알 마드리드와 프랑스의 스타드 랭스, 이탈리아의 AC 밀란, 독일의 로트바이스 에센, 자르 보호령(1947년부터 1956년까지 현재 독일 자를란트주에 존재했던 프랑스 보호령)의 1. FC 자르브뤼켄, 네덜란드의 PSV 아인트호벤, 벨기에의 RSC 안더레흐트, 오스트리아의 라파드 빈, 포르투갈의 스포르팅 CP, 스코틀랜드의 하이버니언 FC, 스위스의 세르베트 FC, 유고슬라비아의 FK 파르티잔, 스웨덴의 유르고르텐 IF, 덴마크의 오르후스 GF, 헝가리의 MTK 부다페스트 FC, 그리고 폴란드의 그바르디아 바르샤바 등이다.

 

그러나 본래 그바르디아 대신 다른 구단이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렇다면 원래 유러피언 컵에 출전할 구단은 어디였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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