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서정호 기자] 벨기에의 주전 스트라이커 로멜루 루카쿠가 벨기에의 상승세를 이끄는 선봉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13일 03:45분(한국시각) UEFA 네이션스리그 벨기에와 스위스의 경기에 루카쿠는 선발 출전했다. 풀타임 활약한 루카쿠는 58분, 84분 멀티 골을 터트리며 ‘붉은 악마’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벨기에의 붉은 유니폼을 입은 루카쿠의 활약상은 눈부시다. 최근 A매치 18경기 중 2골 이상 넣은 경기가 8경기나 된다. 월드컵 2경기도 포함된 기록이다. 그리고 18경기에서 21골을 터트리며 경기당 1골 이상 넣는 어마어마한 득점력을 과시 중이다. 해트트릭을 1번 기록하기도 했다.
그리고 벨기에는 로베르토 마르티네즈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엄청난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27전 20승 5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월드컵 4강에서 프랑스에 패배한 후 다시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멀티 골을 터트리며 A매치 통산 78경기 45골을 기록한 루카쿠는 17일 03:45분(한국시각) 네덜란드와의 평가전에서 다시 한번 골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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