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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에 선발된 K리그 외국인 선수들, 어떤 기록을 남겼나

[풋볼 트라이브=오창훈 기자] 이번 주말은 각국 대표팀의 A매치가 진행되면서, 소속팀에 있던 선수들은 대표팀에 합류하게 됐다.

 

K리그1과 K리그2의 외국인 선수 중 일부도 조국의 부름을 받았다.

 

그중 수원 삼성 블루윙즈의 엘비스 사리치, 강원 FC의 발렌티노스, 인천 유나이티드 FC의 스테판 무고사는 ‘UEFA 네이션스 리그’에 참가했다.

 

가장 인상적인 활약을 펼친 선수는 사리치였다. 사리치는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대표팀의 유니폼을 입고 북아일랜드와의 경기에서 팀의 결승골을 득점, 승점 3점을 안겼다.

 

반면 몬테네그로 대표팀의 주전 스트라이커로 경기에 나선 무고사는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하며 아쉬움을 남겼다. 키프로스 대표팀의 발렌티노스는 아쉽게 벤치에 머물러 경기를 지켜봐야만 했다.

 

한편, K리그1의 비유럽 선수도 대표팀에 차출됐다. 바로 인천의 엘리아스 아길라르가 그 주인공이다. 아길라르는 대한민국과의 친선경기에 선발 출전해 56분간 뛰었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여주진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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