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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와 황의조, J리그 강등권 탈출 변수 세 가지

후반기 황의조의 체력

 

또 다른 문제는 황의조의 체력이다. 황의조는 지난달 15일부터 9월 1일까지 18일 동안 총 7경기를 소화했다. 무리한 일정을 치른 탓에 후반기에 체력 문제를 겪을지도 모른다.

 

또한, 황의조는 파울루 벤투 감독의 대표팀에 선발됐다. 대표팀은 오는 7일 코스타리카전과 11일 칠레전을 치른다. 이번 대회에서 황의조가 보여준 활약을 고려하면,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있다.

 

황의조가 A매치 일정을 모두 소화하면 곧바로 오는 15일 예정된 고베와의 리그 26라운드에 출전해야만 한다. 이번 시즌 황의조는 오사카에서 가장 중요한 선수고 팀이 승리가 절실하기에 이 경기도 선발 출전할 듯하다.

 

이렇게 되면 무리한 일정으로 생긴 피로 누적 때문에 부진한 경기를 펼칠 수 있다. 심하면 부상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그나마 긍정적인 건 이후 황의조가 어느 정도 체력을 회복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가진다는 점이다. 오사카의 잔여 일정 상대는 좋지 않지만, 컵 대회 일정을 제외하면 일주일 간격으로 경기를 치른다. 휴식기만큼은 아니지만, 어느 정도 숨을 돌릴 수 있다.

 

[사진 출처=감바 오사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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