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 국가대표팀

[AG] 우리 대표팀에서 ‘일본 킬러’가 될 수 있는 세 명의 선수

[풋볼 트라이브=오창훈 기자] 드디어 결전의 날이 밝았다.

 

한국 시각으로 오늘 저녁 8시 30분, 인도네시아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 경기가 펼쳐진다. 우리 대표팀의 상대는 영원한 적수, 일본이다.

 

비록 일본은 와일드카드를 한 장도 사용하지 않았고 전력상으로도 우리가 앞선다는 평가를 받지만, 방심은 금물이다.

 

우리 대표팀의 역대 한일전 전적은 78전 41승 23무 14패로 우리가 매우 우세하다. 하지만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U-23 대표팀의 전적만 놓고 보면 15전 6승 4무 5패로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한편, 한국 선수들은 과거부터 종목을 불문하고 일본만 만나면 매우 뛰어난 모습을 보였던 ‘일본 킬러’들이 있었다. 축구계에는 90년대 대표팀의 간판 공격수, 황선홍이 그 예다.

 

그렇다면, 오늘 경기 맹활약을 펼치며 ‘일본 킬러’가 될 수 있는 선수들은 누가 있을까? 이번 기사를 통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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