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지네딘 지단 감독은 레알 마드리드 감독 시절 마르코 아센시오를 주로 왼쪽 측면에 기용했다.
특히, 아센시오의 장점을 살리기 위해 선발 출전시키기보다 주로 교체 출전시켰다. 아센시오는 부족한 출전 시간에도 교체 선수로 나서면 좋은 활약을 펼쳤다.
그러나 아센시오는 훌렌 로페테기 감독 체제에서는 이제까지와는 다른 역할을 맡을 듯하다. 바로 공격수 역할이다.
얼마 전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아센시오가 지난 유벤투스전에서 폴스 나인 역할을 수행했다며 그가 로페테기 체제에서 공격수 역할을 수행하리라고 전망했다.
그렇다면 아센시오는 어떤 점들 때문에 로페테기 체제에서 공격수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제기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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