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프리미어 리그

아자르는 레알에 정말 필요한 선수일까

[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자 전 세계 축구계는 로스 블랑코스가 그의 공백을 어떤 방식으로 메울지를 지켜보고 있다.

 

네이마르와 킬리앙 음바페를 비롯해 수많은 선수가 호날두의 대체자로 거론됐지만, 가장 현실적인 영입 후보로 평가받는 대상은 아자르다. 선수 본인도 이적을 암시하는 발언을 했기에 그의 레알 이적이 힘을 얻고 있다.

 

그러나 첼시가 아자르의 이적료로 약 2억 유로(한화 약 2,656억 원)에 가까운 금액을 요구하자, 레알은 협상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주고 있다.

 

분명히 호날두의 이적으로 레알 공격진의 무게감이 떨어진 것은 사실이다. 이를 대신할 스타 영입이 필요한 것도 맞다. 그러나 그 선수가 아자르라면, 로스 블랑코스의 고민은 이해가 된다. 왜 그럴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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