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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우승은 결국 ‘척추’에 달렸다

‘카테나치오’의 부활을 알렸던 2006 독일 월드컵 우승팀 이탈리아는 7경기 2실점이라는 놀라운 수비력으로 우승했다. 심지어 실점한 두 골 중 한 골은 자책골이고 다른 한 골은 페널티킥 실점이었다. 이같이 강력한 수비의 중심에는 역시 미드필더 젠나로 가투소가 있었다.

 

강인한 외모, 불같은 성격을 바탕으로 뛰어난 수비력을 자랑했던 가투소는 마치 전쟁터의 최전방에서 싸우는 투사의 모습으로 상대 선수들을 저지했다. 가투소가 대회 동안 수비적인 임무를 100% 완수했기 때문에, 파트너였던 안드레아 피를로는 마음껏 공격 전개를 할 수 있었다. 가투소와 피를로는 이 대회에서 나란히 올스타팀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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