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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별 리그 2차전 이후 치열해진 득점왕 경쟁…역대 득점왕들의 2차전까지 기록은 어땠나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에서 득점왕을 차지한 마리오 켐페스

1978년 아르헨티나 월드컵 득점왕인 마리오 켐페스는 2차전까지 단 한 골도 넣지 못했다.

 

1982년 스페인 월드컵 득점왕인 이탈리아의 파올로 로시도 2차전까지 골 맛을 못 봤다.

 

1986년 멕시코 월드컵 득점왕인 잉글랜드의 게리 리네커 역시 2차전까지 무득점에 그쳤다.

 

1990년 이탈리아 월드컵 득점왕인 이탈리아의 살바토레 스킬라치는 2차전까지 1골만 넣었다.

 

1994년 미국 월드컵은 두 명의 득점왕이 등장했다. 러시아의 올레크 살렌코는 2차전까지 1득점을 기록했다. 불가이아의 흐리스토 스토이치코프는 2차전까지 페널티 킥으로만 2골을 넣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득점왕인 크로아티아의 다보르 수케르는 2차전까지 2골을 성공했다.

 

2002년 한일 월드컵 득점왕인 브라질의 호나우두는 2차전까지 2골을 기록했다.

 

2006년 독일 월드컵 득점왕인 독일의 미로슬라프 클로제는 2차전까지 2골을 작성했다.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득점왕인 독일의 토마스 뮐러는 2차전까지 1골을 넣는 데 그쳤다.

 

2014년 브라질 월드컵 득점왕인 콜롬비아의 하메스 로드리게스는 2차전까지 2골을 성공했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 FIFA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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