②다빈손 산체스
콜롬비아와 토트넘 홋스퍼 FC의 미래.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43경기를 뛰며 1도움을 기록했다. 2016년 대표팀에 데뷔한 이후 지금까지 A매치 통산 9경기를 소화했다.
뛰어난 신체 능력을 갖췄고 경기당 평균 2.1회의 공중 볼 경합에 성공했을 정도로 제공권에 강점이 있다. 특히, 경기당 평균 57.6개의 패스를 시도하면서 87.3%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했을 정도로 빌드업에 장점이 있다.
단점은 아직 어린 선수다 보니 패스 미스를 비롯한 실책성 플레이가 잦아 위기를 자초하는 경우가 많다. 종종 상대의 빠른 역습에 무너지기도 한다. 경험이 쌓인다면 분명히 좋은 수비수가 될 가능성이 높지만, 아직 좀 더 성장할 필요가 있는 수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