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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보감: 벨기에] “황금 세대라 우승해야 하는데” ➁역대 스타

파울 판 힘스트

 

벨기에를 대표하는 선수. 1959년부터 RSC 안더레흐트에서 본격적인 프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판 힘스트는 안더레흐트에서 통산 457경기를 출전해 233득점을 기록했다.

 

1960년부터 벨기에 대표팀에 합류한 판 힘스트는 A매치 통산 81경기를 출전해 30득점을 넣었다. 그러나 판 힘스트는 월드컵과 인연이 깊지 않다. 그의 선수 시절 동안 벨기에는 1970년 멕시코 월드컵에만 진출했기 때문. 그러나 판 힘스트는 월드컵에서 단 한 골도 기록하지 못했다.

 

대신 판 힘스트는 감독으로서 좋은 성적을 냈다. 안더레흐트의 감독이 된 그는 1982/1983시즌 UEFA 컵 우승을 이끌었다. 1991년에 대표팀 감독이 된 이후 1994년 미국 월드컵 때 조국을 16강으로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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