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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보감: 멕시코] “골 넣는 골키퍼라고 들어봤니” ➀주목할 선수

기예르모 오초아

 

멕시코의 수문장.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 대회도 대표팀에 참가하게 됐다. 비록 월드컵 이후 오초아가 보여준 행보는 만족스럽지 못했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이 오초아를 멕시코 최고의 골키퍼로 꼽는다.

 

이번 시즌에는 스탕다르 리에주에서 38경기를 출전해 48실점을 허용했다. 동시에 클린시트 9회를 기록했다. 페널티 킥과 같은 일대일 상황에서 뛰어난 반사 신경을 보여주는 골키퍼지만, 크로스를 처리하는 능력은 약점으로 평가받는다.

 

최근에 있었던 웨일스와의 평가전에서 만 37살의 백전노장 헤수스 코로나가 골문을 지켰지만, 이번 대회에서도 오초아가 수문장을 맡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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