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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보감: 멕시코] “골 넣는 골키퍼라고 들어봤니” ➄알아두면 나름대로 쓸모 있는 지식

①멕시코의 국기는 이탈리아의 삼색기처럼 녹색과 흰색, 빨간색을 사용한다. 차이점이 있다면, 녹색은 멕시코의 천연자원 및 자연 삼림을, 흰 색은 통일성과 정직함 그리고 평화를, 빨간색은 민족의 화합과 독립 운동가들의 헌신, 그리고 희생을 상징한다. 가운데의 독수리 문장은 “독수리가 뱀을 물고 있는 호수의 자리에 국가를 세우라”라는 고대 아스텍의 수도 테노치티틀란의 전설을 상징한다.

 

②아메리카 대륙에서 제일 더운 곳은 미국과 멕시코 국경에 위치한 소노라 사막이다.

 

③아스텍을 정복한 에르난 코르테스의 아들인 마르틴 코르테스는 역사상 최초의 메스티소(유럽인과 아메리카 원주민의 혼혈)다.

 

④마약 관련 범죄가 빈번하게 일어나는 곳 중 하나다.

 

⑤‘망자의 날’이라는 축제로 유명하다.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 동안 진행된다. 해골 모양의 장식물을 만들고 해골 분장을 해 죽은 자의 영혼을 기린다.

 

⑥멕시코는 국가를 부를 때 가슴에 거수 경계를 한다.

 

⑦고추의 원산지이자 세계적으로 매운 고추들을 재배하는 나라답게 멕시코 음식은 대체로 맵고 자극적인 요리가 많다. 또한, 옥수수를 많이 사용한다.

 

⑧멕시코의 비만율은 32.8%로 31.8%인 미국보다 더 높다. 특히, 소아비만은 멕시코 사회에서 심각한 문제 중 하나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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