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풋볼 트라이브=류일한 기자] 우나이 에메리가 아스널 FC의 새로운 사령탑에 올랐다.
카를로 안첼로티와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토마스 투헬 등 굵직한 이름들이 차기 아스널 감독 후보로 거론됐지만, 경영진의 선택은 파리 생제르맹 FC에서 실패한 이 스페인 감독이었다.
이걸로 에메리가 세 번째 맡는 해외 리그 팀이다. 이 스페인 감독은 발렌시아 CF와 세비야 FC에서 대성공한 인물이지만, 스파르타크 모스크바와 파리에서는 만족하지 못한 성과를 거두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에메리가 해외 리그에서 실패한 원인을 알아야만 한다. 많은 사람이 네이마르를 중심으로 한 브라질 선수들의 힘겨루기에서 밀렸다고 생각하지만, 에메리가 해외 리그에서 실패했던 이유는 크게 두 가지를 거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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