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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바뮌이 쓰러지지 않아’ 치열한 유럽 무대의 왕좌 다툼, 그리고 ‘레바뮌’에 도전하는 그들

▶ ‘레바뮌이 쓰러지지 않아’

 

[풋볼 트라이브=최유진 기자] 이번 시즌도 결국 레알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바이에른 뮌헨, 소위 ‘레바뮌’의 아성은 깨지지 않았다. 비록 바르셀로나가 8강에서 AS로마에 패해 이변을 일으키며 탈락하긴 했지만 각기 다른 2팀은 꾸준했다. 심지어 레알 마드리드는 유럽 챔피언스 리그 최초의 3연패를 앞두고 있다.

 

리오넬 메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프랭크 리베리, 아르연 로번 같은 각 팀의 에이스가 이제 전성기를 지난 상태로 주축인데도 여전히 강하다.

 

‘레바뮌’이 구축한 팀이 강력하지만, 사실 다른 팀의 전력도 이제 그에 비교해 떨어지진 않는다. 여러 승부 예측에서 항상 레바뮌의 승률이 높게만 점쳐지진 않는다. 오히려 불리하게 볼 때도 많다.

 

이번 시즌 파리 생제르맹과 레알 마드리드 간의 16강 대진도 많은 사람이 PSG의 16강 진출 가능성을 점쳤다. 하지만 2연승으로 8강에 진출한 건 정작 레알 마드리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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