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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보감: 아이슬란드] “정말 간절히 원하면 온 우주가 나서서 도와준다” ➄알아두면 나름대로 쓸모 있는 지식

①930년에 전 세계 최초로 ‘의회’를 만든 나라다. 이 시기에 아이슬란드인들은 그린란드와 신대륙에 도착했다. 이후 노르웨이와 덴마크의 지배를 받았다.

 

②에이야파들과 카틀라 화산 등 수많은 화산을 가지고 있으며 화산 활동이 잦은 국가 중 하나다.

 

③‘하우카르틀’이라는 이름의 상어의 살코기를 삭힌 음식의 고향이다. 아이슬란드는 농사짓기 열악한 기후조건을 가진 섬나라이기에 주로 육류 위주의 식품을 먹는다.

 

➃세계적인 기업인 ‘스타벅스’와 ‘맥도날드’가 없는 나라다. 과거에는 있었으나,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해 철수했다. 아이슬란드의 한 남자가 맥도날드가 철수하기 직전에 햄버거를 주문했다. 그로부터 구입한 지 3년이나 지난 후에 햄버거를 열어봤는데 놀랍게도 햄버거는 부패하지 않았다. 이에 이 남자는 아이슬란드 국립 박물관에 햄버거를 기증했다.

 

➄세계적인 그룹 ‘시규어 로스’와 일렉트로니카의 여왕인 비요크가 이곳 출신이다.

 

➅귀드니 요하네손 아이슬란드 대통령은 “피자 위에 파인애플 토핑 올리는 것을 금지하고 싶다”는 발언을 해서 논란을 빚었다. 이에 자신의 SNS 계정에 “나는 피자 위에 올린 것을 빼곤 파인애플을 좋아한다”며 자신은 파인애플 토핑을 금지하는 법을 만들 권한이 없다고 해명했다.

 

➆독서를 좋아하는 국가다. 출간되는 책의 숫자는 국민 1,000명당 2.8권에 달한다.

 

➇인구가 적고 이민율도 낮은 국가다. 사촌 간의 결혼이 합법이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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