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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보감: 크로아티아] “중원은 역대급인데” ➁역대 스타

다리요 스르나

 

스르나는 크로아티아와 FC 샤흐타르 도네츠크의 살아있는 전설이다. A매치 통산 134경기에 출전해 22득점을 기록했다.

 

크로아티아의 명문 구단인 HNK 하이두크 스플리트에서 본격적인 선수 생활을 시작한 스르나는 2003년 샤흐타르로 이적한 이후 지금까지 단 한 번도 팀을 옮기지 않았다. 많은 구단이 그를 원했지만, 이 선수는 소속팀과의 의리를 지켰다.

 

A매치를 100경기 이상 치른 선수답게 메이저 대회 경험이 풍부하다. 유로 2004를 시작으로 꾸준하게 출전했다. 그러나 2017년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선수 생활 중단을 선언했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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