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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보감: 이란] “여기가 아즈문의 나라입니까” ➀주목할 선수

알리레자 베이란반드

 

페르세폴리스 FC의 베이란반드 골키퍼는 카를로스 케이로스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의 No. 1 골키퍼가 될 듯하다. 베이란반드는 소속 팀 페르세폴리스가 리그 2연패를 달성했을 때 맹활약한 선수 중 한 명이기도 하다.

 

192cm의 장신 골키퍼인 베이란반드는 긴 스로잉이 장점이다. 또한, 이번 시즌 37경기를 출전해 17실점만을 허용했을 정도로 놀라운 반사 신경을 선보였다. 클린시트는 24회에 달한다.

 

어린 시절 어려운 삶을 살았던 베이란반드는 세차장과 피자 배달 일을 하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 이란에서 가장 비싼 골키퍼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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