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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보감: 이란] “여기가 아즈문의 나라입니까” ➄알아두면 나름대로 쓸모 있는 지식

➀그리스 명문 팀 올림피아코스 FC에서 뛰는 카림 안사리파드는 그리스계 미국인 여성과 키스하는 사진 때문에 이란 사회의 파문을 일으켰다.

 

➁본래 이란은 이슬람 국가 중에서 가장 개방적이었던 나라였다. 그러나 1979년 ‘이슬람 혁명’을 통해 루홀라 호메이니가 집권한 이후 극단적 이슬람 사회로 돌아섰다.

 

➂호메이니는 축구가 이슬람의 교리를 어지럽히는 악의 산물이라 여겼다. 헤크마티야르도 호메이니 같은 이들은 집권 이후 축구장을 반대파와 여성들을 공개 처형하는 데 사용했다. 호메이니는 이란에서 축구를 영원히 할 수 없도록 금지령을 선언하고자 했지만, 무산됐다. 호메이니는 축구를 탄압하는 대신 자신의 통치 수단으로 활용해 국민들의 불만을 줄였다.

 

➃호메이니의 아들인 아마드 호메이니는 잠시 축구 선수를 했었다.

 

➄사우디아라비아와 이란은 역사적으로 오랜 앙숙이다. 수니파와 시아파로 나뉜 종교적 대립도 있지만, 고대 메소포타미아 문명 때부터 이어진 역사적 대립이 깊기 때문이다.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 양국의 갈등은 오늘날에도 개선되기는커녕 더 심해지고 있다.

 

➅호르무즈 해협은 이란의 영역이다. 이곳은 중동 산유국의 선박이 대양으로 향할 수 있는 유일한 해로다. 하루 평균 14척의 유조선이 해협을 통행하며 약 1천 5백만 배럴 이상의 원유(2011년 기준으로 세계 해상 석유 수송량의 35%, 세계 모든 석유 거래량의 20%에 해당하는 양)를 수송한다.

 

➆이란은 사우디와 함께 인권이 가장 보장되지 않는 국가다. 특히, 여성 인권 탄압이 심하다.

 

➇이란은 사막 지역뿐만 아니라 사계절이 뚜렷한 곳과 눈 내리는 곳도 있다.

 

➈이란은 고대부터 지금까지 물 부족 국가다.

 

➉이란은 고대 페르시아 제국 유적들로 유명하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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