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➂메디 마다비키아
페르세폴리스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한 마다비키아는 1998년 VfL 보훔으로 이적한 것을 시작으로 독일에서 뛰었다. 1998년 프랑스 월드컵 때는 미국을 상대로 결승 골을 넣으며 조국에 월드컵 역사상 첫 승리를 안겨주기도 했다.
소속 팀 보훔은 강등됐지만, 마다비키아의 재능을 높이 평가한 함부르크 SV는 그를 영입했다. 마다비키아는 함부르크에서 총 8시즌을 뛸 정도로 좋은 모습을 펼쳤다. 2002/2003시즌과 2003/2004시즌에는 ‘함부르크 올해의 선수상’을 받을 정도였다. 2003년에는 ‘아시아 올해의 선수상’의 주인공이기도 했다.
2007년 마다비키아는 정든 함부르크를 떠나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이적했다. 그러나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쳐 방출됐다. 이후 친정 팀 페르세폴리스로 복귀해 2013년 은퇴를 선언했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