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➂안드레스 이니에스타
FC 바르셀로나의 선수인 이니에스타는 스페인 축구의 전성기를 이끈 선수다. 스페인은 그의 활약에 힘입어 유로 2008과 2012, 그리고 2010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월드컵 우승을 경험했다. 이니에스타의 뛰어난 기술력과 축구 지능, 패스는 상대에게 공포의 대상이었다.
어느덧 만 34살이 된 이니에스타에게 이번 월드컵은 마지막이다. 그만큼 경기에 임하는 자세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적지 않은 나이 때문에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지만, 주목해야 할 선수임이 틀림없다. 이니에스타가 많은 시간을 소화하지는 못해도 그가 벤치에 앉아있다는 사실 자체가 대표팀에게 도움을 줄 수 있다.
스페인 선수들은 2006년 독일 월드컵 때 지네딘 지단의 프랑스가 그랬듯이 이니에스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할 것이다.
[사진 출처=게티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