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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보감: 이집트] “우리 파라오, 하고 싶은 거 다 해!” ➁역대 스타

미도

 

미도는 자말레크 SC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AFC 아약스와 올림피크 드 마르세유, AS 로마, 토트넘 홋스퍼 FC 같은 유럽의 명문 구단에서 뛰었다. 2001년에는 18살의 어린 나이에 대표팀에 데뷔했을 정도로 재능을 인정받은 선수였다.

 

그러나 이 이집트 선수는 향수병과 불성실한 훈련 태도로 자주 문제를 일으켰다. 아약스 시절에는 로날드 쿠만과 말싸움을 벌인 끝에 이집트로 단기 휴가를 떠났다.

 

대표팀에서는 부상을 핑계로 차출을 거부했으나, 다음 날 소속 팀인 AS 로마의 친선 경기에 출전해 비판받았다. 이에 이집트 축구협회는 다시는 미도를 부르지 않겠다고 발표했으나, 선수가 카이로에서 공식적인 사과를 발표하자 복귀시켰다.

 

그러나 2006년 아프리카 네이션스컵에서 하산 셰하타 감독이 자신을 교체시키자 말다툼을 벌였다. 다음날 사과했지만, 이집트 축구협회는 미도를 6개월 동안 대표팀에서 제명하기로 발표했다.

 

2013년 반즐리 FC에서 방출된 것을 끝으로 은퇴를 선언했다. 이후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사진 출처=게티이밎, 위키디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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