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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1리그] 어느덧 3위, 고공행진 중인 윤정환호… 세 가지 관전 포인트로 보는 8라운드

어느덧 3, 순항하는 세레소

 

세레소가 드디어 상위권에 진입했다. 세레소는 지난 14일 (한국 시간) 자신들의 홈 얀마 스타디움 나가이에서 FC 도쿄를 상대했다.

 

세레소는 경기 초반부터 도쿄를 강하게 압박했다. 총 11개의 슈팅을 시도했고 그중 6개가 유효 슈팅으로 연결됐다.

 

계속해서 상대의 골문을 두들긴 세레소는 후반 22분 가기타니 요이치로 대신 양동현을 투입하는 등 승부수를 던졌다. 그리고 후반 29분 상대 수비진의 실책을 놓치지 않은 다카기 도시유키가 결승 골을 넣으며 1:0으로 승리했다.

 

이번 승리로 승점 15점이 된 세레소는 리그 4연승에 성공했다. 동시에 콘사도레 삿포로를 제치고 리그 3위로 올라섰다. 선두인 산프레체 히로시마와의 격차는 승점 7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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