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축구 프리미어 리그

마드리드의 질풍노도 이스코 알라르콘과 맨체스터의 반항아 폴 포그바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대한 지적 고찰과 현실적 전망 분석

이스코는 완전히 반대다. 팀의 다양한 스타 선수 사이에서 이스코도 결코 뒤처진 것만은 아니었지만, 명확한 자리를 잡지 못했다.

 

공격수로서는 도저히 넘을 수 없는 벽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있었다. 미드필더에서는 토니 크로스와 루카 모드리치라는 최고의 플레이메이커가 있었다.

 

이스코는 일시적으로 팀을 이끄는 순간도 있었지만, 점점 빛을 잃어가며 특유의 공격적인 재능을 잃었다.

 

카를로 안첼로티, 지네딘 지단 감독과 같이 뛰면서 다양한 포지션을 수행하며 팀의 위기를 구원했다. 어느 포지션을 시켜도 좋은 활약을 했다. 포메이션도 가리지 않았다.

 

하지만 그런 재능을 뽐내면서 점차 본인 자리는 점점 없어졌다. 어떤 걸 시켜도 잘하지만, 정작 팀 내에서는 전문성이 없는 상황이 돼버렸다.

 

오히려 라이벌 팀인 바르사에서는 이스코를 이니에스타의 후계자로 계속해서 원할 정도였지만, 팀에서는 벤치로 자주 물러났다. 수비가담이 뛰어나고 빠른 루카스 바스케스, 직선적이고 민첩한 마르코 아센시오가 오히려 더 자주 출전한다.

 

이스코는 뛰어난 공수 균형을 가진 선수였기에 고정적으로 기용되면서 선수 스타일을 확정을 지어야 했다.

 

스페인 국가대표팀처럼 순수하게 마무리 짓는 측면 선수든, 이니에스타처럼 많은 국면에 참여하는 중앙 미드필더로 성장해야 했다.

 

지금은 팀 내 스타 선수 속에 묻혀서 평범해졌다. 이적하자마자 결승 골을 터트리던 모습은 잃어버린 지 오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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